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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잡담

2013년 6월 15일 저녁..

이젠 정말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글쓰고 있네요.

 

정말 얼마만의 블로깅인지 모르겠어요..

블로그 강좌랍시고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던 제가..

얼마되지 않아 손을 놓아버렸으니 이런 저의 글을 여러분이 신뢰해주실런지,

이 글을 보고는계실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 끈을 잡아보려구요. 많이 응원들 해주셔요.

이런저런 상황 중에도 다른 분들의 소식과 각종 콘텐츠를 감상해왔는데

보고 느끼는 바가 참 많았습니다..그래서 '언젠가 나도 다시 글을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ㅠㅠ

 

할꺼다, 하겠다. 말만 늘어놓고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방문하여 안부 물어주셨던 이웃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인사 하나일지라도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었어요,

 

별다른 사진도 기술도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글이지만

진심을 담아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