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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미의 세계

그는 누구인가? (작가 소개 - EMPTY PAPER)

 

 

 

EMPTY PAPER 이종빈 작가의 심볼

 

 

 

             긴대학, 알고계시나요??

             웃대라 불리우던(지금도 있는) 제법 인기있는 유머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게시판은 보통 웃긴 자료들로 도배되곤 하는데..

             웃긴자료가 아닌 단순한 블로그 홍보글이 베스트에 오르는 제법 웃긴 일이 발생했었죠.

 

             발에 채이는 흔하디 흔한 광고글답지 않게 꽤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들여다봤더니

             본인이 직접 디자인 했다는 악세사리 사진들을 공개하고 블로그를 소개하고 있더군요.

  

 

 

 

 

안경반지, 반지입니다. 특이하지 않나요?

 

 

 

 

 

             작가님의 입대전까지 약 두달 남짓한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당시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덕에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들이 많이 소개되었고..

 

             가끔 방문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예술을 잘 모르는 제가 보아도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작품명 '순결'

 

 

 

 

             사진을 가져오면서 화질이 안 좋아졌지만 블로그로 가시면 크고 깨끗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제 보잘 것 없는 식견으로 이쁘지도 않은 작품에 오버하는 건가요?? ㅠㅠ ㅎㅎ

 

             작가님의 닉네임(활동명)은 EMPTY PAPER 입니다.

             작가님 본인의 이름 이종빈을 거꾸로 뒤집으면

             빈종이 - EMPTY PAPER 라는 재밌는 발상에서 정했다고 합니다. ㅎㅎ

 

             이제 겨우 20대 중반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뚜렷한 작품관, 인생관이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반성도 되고..

             '아..나도 분발해야지 ㅠㅠ'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진자료를 퍼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 주소가 노출되어있습니다.

             많이들 놀러가서 구경도 하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다른 작품들(악세사리 사진과 일러스트, 삽화 등등),

             자료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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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으로부터..

             아직 예술적, 내면적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한 상태이며

             포스팅을 미뤄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장사꾼'으로 비춰지는걸 원치않으시는듯한데.. 

             어서 글을 쓰고 싶다는 제 욕심때문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여러분이 알아서 잘 걸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